저는 일년에 2번씩 제습제를 옷장마다 교환해줍니다.
(제가 문 열어놓고 지내는걸 좋아해서 비오는 날도 베란다문을 열어놓고, 옷장 관리 안 하다가 곰팡이 때문에 소중한 옷과 가방을 모두 버려야 했던 이후로 매년 관리해요.)
한번에 40~50개씩은 구매하는 것 같아요.
1년이면 약 100개...
오늘도 교환을 하려고 준비해 보았어요.
46개네요.
옷장이나 서랍장에 넣을 때에 주의하실 점은 제습제가 쓰러지지 않도록 잘 넣어야 해요.
예전에 한샘 서랍장에 넣었던 것이 쓰러져 있던 것을 나중에 확인해서 서랍안에 물이 홍건히 젖어서 서랍이 망가진 적이 있어요...
은박지를 뜯고 나서도 보호커버는 꼼꼼하게 씌우셔야 해야.
위에 종이가 찢어지면 쏟아질 수가 있어요...
오래된 제습제를 꺼내보니 4 종류의 제습제가 있더라고요.
흥미가 생겨서 흡수량을 확인해 보았어요~^^
유명한 물먹는**제품이 흡수력이 가장 좋은 것 같더라고요.
사진에 좌측부터 높이를 재보니 6.5cm, 6cm, 6cm, 6cm...
1개를 제외하고 비슷한 성능이었어요.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 다른 제품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교체한 통을 그냥 버리면 분리수거가 안 되겠죠?
위 사진처럼 정리하면 부피도 줄어듭니다.^^
참 제습제 안에는 염화칼슘이 있다고 해요.
장갑을 안 끼고 칼로 물을 뺐는데요.
손에 약간 났던 상처가 따끔거려서 손을 씻으면서 했어요.
고무장갑을 착용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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